2007년 09월 20일
[상상의 나래] 심형래가 300을 만들었다면
1) 레오니다스의 어릴적회상: 늑대를 죽이자 목걸이가 생긴다.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2) 페르시아 사자가 찾아와 항복을 권유한다. 레오니다스 "디스 이즈 스파르타"하면서 발로 차 우물에 떨어뜨린다.
3) 우물에 빠졌던 사자가 페르시아의 왕자에게 가서 "항복안하겠다는데요"라고 전한다.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4) 페르시아군이 쳐들어와서 킹왕짱 쎈 괴수 코끼리가 스파르타를 마구 파괴한다.
5) 레오니다스 왕이 바닷가를 걷다가 여자를 만난다. 5분만에 사랑에 빠지고 키스한다.
6) 페르시아 군사에게 쫓기는 레오니다스 왕. 바닷가 여자는 어찌되었냐 묻지마라. 아무도 모른다. 대신 충실한 부하 "스텀블리오스"가 "마마 여기는 제게 맡기시고 피하소서"하면서 대신 희생 당한다.
7) 레오니다스 왕이 스파르타 군을 끌고 진격한다. 바닷가 여자는 어떻게 되었는지 묻지마라. 앞으로 안나온다. 대신 옆에는 왕비가 따듯한 미소를 지으며 왕을 배웅한다. 목걸이를 걸어준다. 왜 왕이 늑대 죽이고 받은 목걸이가 왕비한테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도열해있는 장수들 중, 충실한 부하 "스텀블리오스"가 "왕께 충성을 바치리라!"라고 선언한다. 스텀블리오스가 6)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8) 스파르타군과 페르시아군 싸운다 킹왕짱 쎈 두 군대가 국토를 황폐하게 부수며 투명드래곤도 나온다.
9) 둘이 막상막하 결론이 안나는 상황 레오니다스의 목걸이가 갑자기 빛나며 페르시아군 붕괴. 목걸이에 그런 능력이 있었는지 묻지마라. 아무도 모른다.
10) 갑자기 1)에서 자신이 죽였던 늑대를 그리워하며 울먹이는 레오니다스의 얼굴 클로즈업
11) 배경음악으로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나알 좀 보소"하는 밀양아리랑 음악이 자브론스키에 의해 슬로우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편곡되어 흘러나온다.
12) 심형래 감독의 일대기가 흘러나오며 "이 영화로 스파르타를 승리로 이끌겠다"라는 심형래 감독의 주장이 나온다.
13) 관객석에서 눈물 흘리는 사람들, "심형래 감독은 이영화로 역사를 다시 썼다"며 기뻐한다.
14) 한국에서 800만이 본다..
※ 의회의 음모, 신탁녀, 장애병사의 배신, 이런 거는 복잡하니까 뺀다. 킹왕짱 쎈 페르시아 군대가 나오는데 플롯이 무슨 필요가 있나..
2) 페르시아 사자가 찾아와 항복을 권유한다. 레오니다스 "디스 이즈 스파르타"하면서 발로 차 우물에 떨어뜨린다.
3) 우물에 빠졌던 사자가 페르시아의 왕자에게 가서 "항복안하겠다는데요"라고 전한다.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4) 페르시아군이 쳐들어와서 킹왕짱 쎈 괴수 코끼리가 스파르타를 마구 파괴한다.
5) 레오니다스 왕이 바닷가를 걷다가 여자를 만난다. 5분만에 사랑에 빠지고 키스한다.
6) 페르시아 군사에게 쫓기는 레오니다스 왕. 바닷가 여자는 어찌되었냐 묻지마라. 아무도 모른다. 대신 충실한 부하 "스텀블리오스"가 "마마 여기는 제게 맡기시고 피하소서"하면서 대신 희생 당한다.
7) 레오니다스 왕이 스파르타 군을 끌고 진격한다. 바닷가 여자는 어떻게 되었는지 묻지마라. 앞으로 안나온다. 대신 옆에는 왕비가 따듯한 미소를 지으며 왕을 배웅한다. 목걸이를 걸어준다. 왜 왕이 늑대 죽이고 받은 목걸이가 왕비한테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도열해있는 장수들 중, 충실한 부하 "스텀블리오스"가 "왕께 충성을 바치리라!"라고 선언한다. 스텀블리오스가 6)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8) 스파르타군과 페르시아군 싸운다 킹왕짱 쎈 두 군대가 국토를 황폐하게 부수며 투명드래곤도 나온다.
9) 둘이 막상막하 결론이 안나는 상황 레오니다스의 목걸이가 갑자기 빛나며 페르시아군 붕괴. 목걸이에 그런 능력이 있었는지 묻지마라. 아무도 모른다.
10) 갑자기 1)에서 자신이 죽였던 늑대를 그리워하며 울먹이는 레오니다스의 얼굴 클로즈업
11) 배경음악으로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나알 좀 보소"하는 밀양아리랑 음악이 자브론스키에 의해 슬로우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편곡되어 흘러나온다.
12) 심형래 감독의 일대기가 흘러나오며 "이 영화로 스파르타를 승리로 이끌겠다"라는 심형래 감독의 주장이 나온다.
13) 관객석에서 눈물 흘리는 사람들, "심형래 감독은 이영화로 역사를 다시 썼다"며 기뻐한다.
14) 한국에서 800만이 본다..
※ 의회의 음모, 신탁녀, 장애병사의 배신, 이런 거는 복잡하니까 뺀다. 킹왕짱 쎈 페르시아 군대가 나오는데 플롯이 무슨 필요가 있나..
# by | 2007/09/20 14:16 | 오욕의 타임캡슐 | 트랙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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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에서 혼자 낄낄대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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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네...
그 많던 블로거들의 디워 얘기는 어디로 갓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