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18일
처음해보는 애프터 서비스 - Dixie Chicks "Not Ready to Make Nice"
어제 올린 포스팅에 연결해서 올려봅니다. 정작 가수 이야기 하는데 음악은 소개 안했다는 게 걸려서 말이죠.
딕시 칙스의 2006년 재기작인 "Taking the Long Way(먼 길을 택하기)" 앨범의 첫번째 싱글인
"Not Ready to make nice(화해할 준비 안됐거든)"의 영상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대로 2003년의 사태에 대한 딕시칙스의 입장을 담은 곡이죠.
걸어 오는 싸움 다 받아주겠다는 기개가 느껴집니다.
2007년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공연입니다. 딕시 칙스를 소개하는 초로의 여성은 바로 포크의 전설인 조안 바에즈입니다.
이 분도 정치적 견해 때문에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컨츄리락이지만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다크한 어레인지와 진행이 이채로운 곡으로
나탈리 메인즈의 시원하게 뽑아주는 보컬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곡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좀 신파조로 뽑은 공식 뮤비를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한 사람이 아니라 컨츄리 음악계 전체에다 대고 하는 디스...
디스 송이라면 이 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
용서하라고? 말은 좋게 들리네
잊으라고? 내가 그럴 수 있을진 모르겠어
사람들은 시간이 모든 걸 낫게 한다고 하지만
난 아직 기다리는 중이야
의심하는 건 끝났어.
더이상 고민할 것도 없어.
난 이미 댓가를 치뤘고
계속 치룰 거야.
난 화해할 준비 안됐거든
내 주장을 꺾을 준비 안됐거든
난 아직도 불같이 화가 나 있고
같은 이야기 속에서 뺑뺑이 돌 시간도 없어.
바로잡기엔 너무 늦어 버렸고
만약에 바로잡을 수 있다해도 난 아마 안그럴 거야.
난 불처럼 화가 나있으니까
니가 이래야만한다고 강요하는대로 내자신을 굽힐 순 없거든.
나보고 그냥 이제 좀 잊어버리라고 말하는 거 알겠는데
그 일이 내 세상을 완전히 뒤집어놨어.
사실 그래서 왠지 즐겁기도 해
잘 준비를 하고 난 아기처럼 곤히 잠들어. 한 점 후회없이 말이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라는 작자가 딸에게 보지도 못한 생판 남을
미워해야만 한다고 가르친다는 게 얼마나 슬프고 슬픈 이야기냐고.
그리고 도대체 어떻게 고작 내가 한 말이 누군가의 꼭지를 그토록 돌게 해서
나한테 "닥치고 노래나 안하면 니 인생 끝장인줄 알라"는 편지를 보낼 정도가 되냐고.
난 화해할 준비 안됐거든
내 주장을 꺾을 준비 안됐거든
난 아직도 불같이 화가 나 있고
같은 이야기 속에서 뺑뺑이 돌 시간도 없어.
잘 넘어가기엔 너무 늦어 버렸고
만약에 그럴 수 있다해도 난 아마 안그럴 거야.
난 불처럼 화가 나있으니까
니가 이래야만한다고 강요하는대로 내자신을 굽힐 순 없거든.
용서하라고? 말은 좋게 들리네
잊으라고? 내가 그럴 수 있을진 모르겠어
사람들은 시간이 모든 걸 낫게 한다고 하지만
난 아직 기다리는 중이야
Forgive, sounds good
Forget, I’m not sure I could
They say time heals everything
But I’m still waiting
I’m through with doubt
There’s nothing left for me to figure out
I’ve paid a price
And I’ll keep paying
I’m not ready to make nice
I’m not ready to back down
I’m still mad as hell and
I don’t have time to go round and round and round
It’s too late to make it right
I probably wouldn’t if I could
‘Cause I’m mad as hell
Can’t bring myself to do what it is you think I should
I know you said
Can’t you just get over it
It turned my whole world around
And I kind of like it
I made my bed and I sleep like a baby
With no regrets and I don’t mind sayin’
It’s a sad sad story when a mother will teach her
Daughter that she ought to hate a perfect stranger
And how in the world can the words that I said
Send somebody so over the edge
That they’d write me a letter
Sayin’ that I better shut up and sing
Or my life will be over
I’m not ready to make nice
I’m not ready to back down
I’m still mad as hell and
I don’t have time to go round and round and round
It’s too late to make it right
I probably wouldn’t if I could
‘Cause I’m mad as hell
Can’t bring myself to do what it is you think I should
I’m not ready to make nice
I’m not ready to back down
I’m still mad as hell and
I don’t have time to go round and round and round
It’s too late to make it right
I probably wouldn’t if I could
‘Cause I’m mad as hell
Can’t bring myself to do what it is you think I should
What it is you think I should
Forgive, sounds good
Forget, I’m not sure I could
They say time heals everything
But I’m still waiting
# by | 2009/09/18 14:20 | 음악이라는 쾌락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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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일전에 올린 Dick에 관한 글의 연상작용 때문인지 Dicks Chicks로 잠시 착각을..-_-;;
Dixie는 남부를 가리키는 말이자 컨츄리 음악의 다른 표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