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90주년 로고에 살짝 손을 대보았습니다.

단지 내 눈이 썩은 것만은 아닐 거야





이게 원본 로고

원본 로고가 90주년이라는 대학으로서는 유구한 역사가 주는 위대함이나 강인함이 좀 부족한 듯 해서
나름대로 손을 대보았습니다. 





일단 90주년이 주는 역사의 무게를 살리고 무한을 상징하는 두 개의 원이 좀더 구체적이고 구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게
주변요소에 약간의 변화를 두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더욱 강하고 임팩트있게 바꾸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과물





사실 좀 더 임팩트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다지 만족스런 결과는 아닌 듯합니다.
조금더 개선을 한다면
 - 무한 마크 하단 부에 역동성을 더하기 위해 주름을 추가한다든지
- 9자 아랫단에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균열효과를(마치 혈관 같은) 준다든지
- 위에 세갈래로 퍼져나가는 빛 줄기를 좀 더 수를 늘리고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구불구불하게 만든다든지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 : 로고에서 뭔가 다른게 보이면 그건 다 오해입니다. 어허허허허허허
 

by 액화철인 | 2008/08/22 10:55 | 오욕의 타임캡슐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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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8/22 11:16
...축하하는거 맞습니까 OTL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8/08/22 13:01
정말로 뜨거우신데요 (......)
Commented by ㅇㅇ at 2008/08/22 13:17
축하하는 거 맞습니까...
Commented by ydhoney at 2008/08/22 13:22
왠지 그럴듯해서 다녀갑니다.
Commented by SoulbomB at 2008/08/22 13:55
태그를 못 봤더라면 오히려 간단하게 오해할 수도 있었을 듯 한데...

그나저나 오해군요 어허허허허
Commented by Mecatama at 2008/08/22 14:11
曰. 그럴듯 하군요. (...)
Commented by 샐리 at 2008/08/22 14:16
강하시군요........OTL
Commented by 은색 at 2008/08/22 16:19
많이 엄하군요 이건 (.....
Commented by 액화철인 at 2008/08/25 11:48
제가 좀 많이 엄합니다
Commented by 페코 at 2008/08/23 19:37
으하하ㅠㅠ
Commented by 라비안로즈 at 2008/08/25 07:00
..................??
샐리님.. 소개로 오긴 했는데...
달팽이인겁니까..??


도저히 이게 왜 20금...인가효 ㅠㅠ
제 눈은 썩-_-은 건가요;;;

진실을..;;;
Commented by 액화철인 at 2008/08/25 11:34
음 이건 20금 아닙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왜 샐리님이 20금이라고 소개까지 하셨는지는....
말로 좀 설명하자면 말이죠 (디자인 의도에 대해)
남성다움(Masculinity)를 극대화 시켜 표현하긴 했지만
근대적인 접근이라고나 할까요. 즉물적인 표현일 수도 있지만
이성적인 관점보다는 좀 감성적인 접근을 했기 때문에
안보일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확실히 20금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본인의 눈이 썩었다고 자책하는 건 금물!!
이상하지 않습니다, 결코.
세상엔 여러가지 다양한 관점이 있는 법이니까

Commented by 라비안로즈 at 2008/08/25 17:46
다들 이해하시는데... 저만.. -ㅅ-;;; 이해를 못하고 있기에 답답해서 그런거에요;;
흠;;; 왠지 나만 세상을 다르..게 보고 있나 싶어서요;;
Commented by 액화철인 at 2008/09/11 23:23
제가 단 리플 아무도 세로로 읽어보신 분은 없으신가 보옵니다.. 아쉽네...
Commented by NONAME at 2008/09/14 23:02
제게는 정말 감동으로 다가오는 창조적이고 건전하며
발전적인 개선안이 아닐 수 없군요. XX금이라는 말만 들으면
솔깃해지는 저로서는 추가 개선안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해주셨더라면 하고도 생각합니다만.
해학적 접근이 돋보이는 지금의 개선안만으로도 번득이는
지성이 빛나고 있다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부적인 묘사보다는 중심이 되는 메시지가 중요한 법이니까


라고, 너무나 친절하신 답문에 감동받은 기분을 표현했다가 라비안로즈님께 너무 실례가 되어 지웠습니다.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하르 at 2008/09/01 21:31
무한대로 튼튼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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