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1일
오늘의 펀치라인
폭소를 일으키는 원문

"조선일보 용기 잃지말라" 독자들 성원 줄이어

폭력으로 변질된 촛불집회에 편승, 최근 조선일보사와 취재기자들에 대한 집단 폭력이 잇따르는 가운데 본사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 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후, 본사 경영기획실로 한 독자가 "조선일보 로비에 찾아왔으니 잠깐 만나자"며 전화를 걸어왔다. 평범한 차림의 초로(初老)의 신사는 대뜸 흰색 봉투 하나를 건네면서 "시위대들에 의해 떨어져 나간 조선일보 제호를 고치는 데 써달라"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요청한 이 신사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광고탄압 운동과 집단폭력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말없이 성원하는 독자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는 짤막한 당부를 남기고 떠났다. 봉투 안에는 50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한 장이 들어 있었다.

여수에 사는 독자 심소웅씨도 27일 전남지사를 방문해 "조선일보 간판이 떨어진 것은 민주주의가 추락한 것과 같다"며 "굴하지 말고 용기백배하시라"는 말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한 애독자는 "시위대들의 예기치 못한 행동으로 다소 사기가 저하됐을지라도 국민이 조선일보를 지키니 용기를 잃지 말라"는 글과 함께 음료수 10박스를 보내왔다.


[최규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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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화도 안나고 그냥 불쌍해요...

- 신문지면에서 대놓고 DDR

- 하필 "전남지사"야.. 나름 전략을 부리긴 하지만.

- 그리고 로비에가서 경영기획실로 전화하면 만날 수 있는 겁니까?

- 아이디어를 마구 주는 군요. 대뜸 흰색 봉투를 주면 되는가 봅니다. 그 봉투안에 뭘 넣든 간에

- 음료수를 준다는 부분에서도 상상력과 행동력을 자극하는 군요.

- 이야 의외로 테러하기 쉽겠네...

- 제가 보기엔 오마이뉴스의 어제 기사에 대한 일종의 초딩적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집에도 컬러TV있다는 식의)

문제의 오마이뉴스 기사

(그래 니들이 보기엔 귤이나 수박따위 보다는 현금 500이 낫긴하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초로의 신사 (상상도)

 

by 액화철인 | 2008/07/01 16:41 | 오욕의 타임캡슐 | 트랙백 | 덧글(7)
2008년 07월 01일
[애도합니다]조지 칼린 서거


"난 엄청 유명한 모 인사들의 죽음이 끔찍하다. 내가 그들을 아끼기 때문이라서가 아니라, 놈들이 죽었을 때 TV에서 틀어대는 온갖 지랄들 때문이다. 그 모든 추모나, 헌정, 회고 그 딴 것들 말이다. 그리고 유명한 놈일 수록 더 심한 법이지. (I dread the deaths of certain super-celebrities. Not because I care about them, but because of all the shit I have to endure on television when one of them dies. All those tributes and retrospectives. And the bigger the personality, the worse it is.)"

- George Carlin-


생전의 소원대로 그의 유해는 화장되어 그냥 흩뿌려졌고 어떠한 장례식이나 추모제도 거행되지 않았다.

어떤 종교나 신도 믿지 않는다는 그의 말과는 모순 되게도 그는 나에게 있어 예수같은 존재였다.
그리고 그의 권위를 철저하게 배제하고 깔아뭉개는 삶의 방식과는 모순되게도
그의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커다란 울림과 권위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생전 이야기와는 달리 HBO는 모든 편성을 취소하고 그의 스페셜을 연속방영하는
고인의 뜻에 어긋나는 짓을 한다. 정말 괘씸할 따름이고 고마울 따름이다.



 

향년 71세
사인은 심장병
6월 22일 죽었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이제서야 겨우 들었다.
21일까지 라스베가스 무대에섰다고 한다.
그의 홈페이지에는
올해 12월까지의 공연일정이 부지런하고 빼곡하게 차있는 스케쥴이
지워지지 않은 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부록: 여기서 다시 한 번 보는 조지 칼린이 피력하는 종교관.






 

by 액화철인 | 2008/07/01 14:52 | 잡동사니, 흔적, 기타 등등 | 트랙백(1) | 덧글(2)
2008년 06월 10일
우민들이 대통령님의 크나큰 뜻을 왜곡하고 있다.

이렇게 차단하는 것은 시위 때문이 아니다.

다음의 일백푸로 콤퓨타 그래픽을 보면 그 분의 진정한 의도를 알 수 있다.

서울 시민광장이 A보드로 차단되어 있다.






세종로 사거리의 중안 구간이 역시 A보드로 차단되어 있다.







그 차단된 길을 레이스 사양 스포츠카가 질주하고 있다. 
(남대문이 일반에게 개방되지 않아 아직 멀쩡한 것은 MB시대에 뒤처지는 에러)









멀쩡한 길을 막는 큰 뜻은 바로


길 막고 그란투리즈모4!!!





오호 각하 이런 식으로 세계 유수의 레이싱 이벤트를 유치하시는 거군요,
국가 신인도가 한층 더 올라가겠습니다 그려.

by 액화철인 | 2008/06/10 17:53 | 오욕의 타임캡슐 | 트랙백 | 덧글(3)
2008년 06월 10일
오늘은 절대 비폭력

아키히로상과 레고 놀이는 금물
레고캐슬 근처는 가지도 말자.


광화문에서 함께 놀아보아효~
by 액화철인 | 2008/06/10 16:51 | 오욕의 타임캡슐 | 트랙백 | 덧글(0)
2008년 06월 09일
고개를 들라.
얼굴이 더러워졌다고 좌절하지말고
다시 씻고 일어서면 된다구.

다시 깨끗하게 서면 되는 거야.

"비폭력"의 힘을 다시 믿어 보자구.





P.S.:예전 같지 않아... 삭신이 쑤신다.
by 액화철인 | 2008/06/09 03:08 | 잡동사니, 흔적, 기타 등등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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